좋은 사료의 기준에 대해 정확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어떤 사료가 가장 좋다고 딱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유기농의 고가의 사료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반려견의 나이와 건강,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반려견에게 딱 맞는 사료가 가장 좋습니다.
또한 반려견의 기호에 맞는 사료를 찾는 것도 중요하고 먹었을 때 탈이 나지 않고 소화를 잘 시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료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견은 나이에 따라 사료가 달라집니다.
반려견의 나이가 어린 성장기일 때는 영양공급이 더 필요하므로 사료에 필요한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나이가 많은 노령견이 라면 살이 찌지 않게끔 적당량의 열량을 갖추고 몸에 부담이 없는 성분으로 만들게 됩니다.
*베이스(스타터): 갓 태어난 강아지는 평균 3주 정도 어미의 젖을 먹지만 이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거부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럴 때 베이비 사료를 준비합니다. 건식 사료 자체를 주면 아직 부담이 되므로 2월 정도까지는 물에 불려서 부드럽게 먹게 하는 것이 좋다.
*퍼피 : 베이비 단계가 끝나고 약 6개월 정도의 시기에 이를 때까지 먹게 되는 사료로 급격하게 성장이 일어나므로 필요한 영양분과 열량이 사료 중에서는 가장 높은 편입니다.
*주니어 : 생후 6개월에서 약 15개월 정도까지 먹일 수 있는 사료로 퍼피용 사료보다는 적지만 꽤 열량이 높은 편에 속한다.
*어덜트 : 15개월이 지나면 어덜트 사료를 먹기 시작한다. 보통 7살에 서 8살까지 먹인 면 된다.
*시니어 : 노련경에 속하는 반려견이 많으므로 시니어의 사료는 열량이 가장 적은 편이다.
-그레인 프리(글루텐프리) 사료가 좋습니다.
곡물은 강아지에게 소화불량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옥수수, 밀 등)
-사료의 성분표 맨 끝 부분에 ~등이라고 쓰인 사료는 절대 NO
불분명한 성분을 넣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성분을 쓰지 않고 뭉뚱그려 쓴 사료도 피하세요.
-부산물, 육골분, 윤분이 들어간 사료는 피하세요.
오염되고 상한 고기와 내장, 불구가 되거나 죽어가는 동물, 안락사당한 개나 고양이 외 기타 물질들을 가공 처리한 원료를 사용하여 사료를 생산하는 비양심적인 업체들이 있습니다.
-국산 사료는 NO
국산 사료는 대부분 품질이 많이 떨어지고 원재료가 좋지 않습니다. 포장지에 유기농이라고 그럴듯하게 써놓고 곡물이 많이 함유된 사료도 대다수 인대 곡물이 많이 들어간 사료는 사람이 맡기에 냄새가 거의 나지 않거나 고소한 냄새가 납니다.
펫 샵이나 병원에서 많이 권하는 모 사료 또한 가격 대비 좋지 않은 사료입니다.
-한 가지 사료를 오래 먹이지 마세요.
한가지 사료를 오래 먹이면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기 쉬워요. 또한 몇 년간 같은 사료를 먹는 건 장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최대 2~3달 간격으로 육류 성분이 겹치지 않게 사료를 바꿔주세요. 장이 튼튼한 강아지는 며칠 혹은 주 단위로 바꿔도 괜찮습니다.
(사료 적응기에 기존 사료와 섞어 먹이다가 점점 새 사료의 비율을 늘려나가는데 새 사료를 1~2주 간 먹어도 설사를 하거나 구토를 한다면
사료가 강아지와 맞지 않는 걸 수 있어요.)
-사료를 먹였는데 눈물을 흘리고 긁는다면
특정 단백질이 맞지 않으면 눈물을 흘리거나 간지러워 몸을 긁거나 발을 햛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입니다.
사료 알려지는 빠른 반응을 보이니 알레르기라면 먹인 것과 다른 성분의 사료로 바꿔주세요.
식이성 알레르기의 원인을 빠르게 찾기 위해서는 한 가지 육류만 사용한 그레인 프리 사료(LID)를 먹이면서 알레르기원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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