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나는 카메라로 사진 찍는 취미를 갖고 싶었는데 29살이 지난 지금까지 카메라는 너무 비싸다는 핑계로
사지 못하고 미루고 있다가 29살 드디어 내생의 첫 카메라를 갖게 되었습니다.
두둥
두둥
남자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카메라를 받았찌용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일단 카메라 고르는 기준은 저는 전문가 가 아니니까 휴대성으로 간편하면서도 셀카로도 찍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이 카메라를 선택했어요. 그 이유 때문인지 여성분들에게 유독 인기가 많은 카메라입니다.
그리고 우선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바디는 30만 원대로 살구 있고 화질은 2430만 화소를 자랑하고 있어요
색은 총 3가지로 블랙 , 화이트, 브라운으로 되어있어요.
저는 그래도 좀 여성스러워 보이는 화이트로 골랐답니다.
후기를 찾아보니 a5100는 동영상 촬영을 하면 카메라에서 열이 너무 많이 나서 20분 정도 꺼진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동영상보다는 지극히 사진 목적이기 딱히 불편함은 없을 거 같아요.
저처럼 입문자용 카메라로 추천합니다.
2014년에 출시했음에도 아직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카메라입니다.
저는 기본 렌즈로는 살짝 부족한 거 같아서
카메라 구매할 때 기본 렌즈를 구매하지 않고 일명 여친렌즈 라 불리는 sel50 f18 렌즈를 따로 구매했어요.
아웃포커싱으로 여자 친구를 더 돋보이게 찍을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죠.
우선 화질과 아웃포커싱이 마음 에듭니다.
카메라 구입 후 밖에 나가서 찍어보았는데 역시 그 이름에 맞게 아웃포커싱이 너무 잘되요
가격은 27만 원 정도로 구매했어요
종류 : 망원 단렌즈
호환 바디 : 소니 NEX/알파 미러리스 전용
추천 용도 : 실외 인물용
초점거리 50mm (35mm 환산 시 75mm)
화각 : 32도
밝기 : -최대 조리개 f1.8
-최소 조리개 : f22
조라기 날개 수 : 7매
렌즈 구성 : 8군 9매
최단거리 : 39cm
최대 배율 : 0.16배
렌즈 용어 : E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용
OSS 손 떨리 보정
적용 필터 구경 : 49mm
후드 : ALC-SH116
무게 약 202g
이 렌즈가 단점으로는 단렌즈라서 줌아웃이 안된다 보니까 가까이 있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몸을 직접 움직여야 합니다.
50mm에 환산해서 75mm 정도라서 자꾸 뒤쪽으로 멀리 가야 해서
가까이 있는 물건 찍기에는 불편해요
하지만 멀리 있는 풍경이나 인물사진 찍을 때 사용하기 편합니다
밋밋하던 카메라에 큰 렌즈를 장착하니 앞으로 툭 튀어나와 좀 더 소중하게 보관해야 할 거 같아요
쫌 전문가 같이 보이네요
짠
첫 카메라의 첫 모델
우리 꼬미
앞으로 누나가 견생 사진 많이 찍어줄게
조리개는 내가 원하는 만큼 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날씨가 좋아서 어디서 찍어도 화보처럼 나오네요
아직 카메라 사용법이 미숙해서 자동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책 사서 공부한 다음
더 멋인 사진 찍을 수 있게 공부해야겠어요.
앞으로 이제 사진 찍으러 여기저기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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