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나인 블리스 700c 21단 /민트 자전거/자출사

요즘은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는대요 
얼마 전에 자출사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 )에서 구입한 자전거 리뷰 할게요~
남자친구 취미가 라이딩인대 같이 취미생활하기위해서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름은 도쿄 나인 블리스 700C 21단 

시마노 섬 쉬프트 21단
재질 스틸
무게 약 13Kg + -2Kg
브이 브레이크
화이트 그립
레이싱 립 700c

700CC는 자전거 휠 사이즈입니다.  21단 자전거라는 뜻은 앞기어가 3개 뒷 기어가 7개라는 이야기입니다.
7 X 3= 21 그래서 21가지로 변속할 수 있다는 뜻이죠
예를 들어 언덕을 올라갈 때 편하게 간다는지,  운동을 목적으로 할 때는 오히려 기어를 힘들게 해 놓고 탈 수도 있어요


이름이 도쿄 나인이라 일본 자전거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도쿄 나인은 국내 자전거 회사에서 제조 생산되며 일본으로 수출을 도모하는 토종 국내 브랜드라고 하네요

국내에서 손쉽고 저렴하게 A/S 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본 디자이너 고바야시와 국내 메이저 대표기업 알톤에서 공동 프로젝 프로 출시하였고요 브랜드는 국내 브랜드로 출시하고요 디자인이나 기능적인 큐시는 일본에서 하기로 협약했다고 합니다.

  고야바시

안녕하세요 일본 신주쿠에서 편집매장 운영과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고바야시입니다. 도쿄 나인을 만들게된 계기는 자전거 컬러의 다양성을 알리고 싶었구요 . 변화하는 패션의 흐름에 맞춰 자전거의 다양성을 보요주고 싶었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하여 컬로와 기능적인 면에 포커스를 두어 제작하였습니다. 저의 견해로서 색의 농도만 조금만 틀려져도 컬러의 깊이가 달라진다 생각합니다. 기능적으로 짜여진 틀에 맞춰진 양산 자전거로서는 제 자신을 표현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일본기업인 아사히, 마루이시등 일본의 터줏대감 대표 자전거 기업인 업체도 OEM으로 한국 기업인 삼천리와 알톤에서 제조 생산합니다. 한국의 업체는 일본에서도 인정해줄만큼 깔끔하고 안정된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도쿄나인 프로젝트는 브랜드를 한국에 주기로 하였고요. 브랜드명과 디자인 큐시는 직접 일본 쪽에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디자인은 앞으로 저 고바야시가 직접 디자인 및 큐시를 진행합니다. 제조 생산은 알톤과 삼 처리 등 한국 메이저 기업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전거 판매 대표기업 자출사에서 도쿄 나인 독점 판매를 주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요 자전거 가격과 전체적인 퀄리티는 기대 이상의 자전거이니 한번 꼭 타보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인 컬로와 프로포션이 반하실 겁니다!!

일단 받자마자 색을 보면 민트&화이트의 조화가 깔끔해 보고이고 너무 이뻐요 

 

 

도쿄나인 블리스 

 

 

 

 

 

 

 

 

배송받자마자 자전거 타보고 싶어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편의점을 딱히 살건 없었지만  자전거 타고 다녀왔어요

 

 

자전거 사면서 사은품도 넉넉하게 챙겨주셨는대 

시중가 7만 원 상당의 키스 해링 탑튜브 보호 가이드

클래식 가방그리고 자전거 뒤쪽에 보이는 자전거 번호판,  자전거 자물쇠 

번호판이 맘에 들어요 번호판 하나로 느낌이 확 살아요

가방까지는 못 매달고 다니겠어요 자전거 색도 민트색 인대 가방까지 매달아주면 

너무 민투 민투....

살짝 부담스럽더라고요 

나중에 한강이나 멀리 나가서 타일이 생긴다면 그때 물통 케이스로 써야겠어요.

 

요즘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남자 주인공 여자 동생이 도쿄 나인 자전거를 타는 게 나오더라고요

 

 

 

 

 

 

남자 친구 취미가 자전거 라이딩이라서 

날씨 풀리면 주말에 라이딩하기 좋은 코스 찾아서 자전거 타고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