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안녕하세요.

요즘은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전체 인구의 5분의 1일 정도로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대요.

그래서 오늘은 초보견주분들이 강아지 키우면서 주의해야 할 음식에 대해서  정리해 드릴게요 

 

 

일광욕하는 꼬미

 

1. 초콜렛 

 

초콜릿은 카페인고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강아지가 분해할 수 없는 성분으로 강아지 몸에 들어가면, 독으로 작용합니다.

먹었을 경우 증상은 이뇨작용과 혈관 작용인데요.

 

 

강아지 초콜릿 중독 증상은 섭취 후 보통 6~12시간 후에 나타나며, 약 72시간 동안 지속된다고 합니다.

구토, 설사, 부정맥, 잦은 소변, 체온 증가, 식용 저하 등을 유발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신경과 심장을 자극하게 되면서 흥분, 발박, 경련, 심장마비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몸무게가 1kg 인 강아지로 예를 들면 16g만 먹어도 치명적인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졸린대 사진찍어서 귀찮은 꼬미

 

2. 포도

 

포토의 어떤 물질이 중독을 일으키는지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강아지가 포도를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신부전증입니다.

 

신부전증이란 

신장 기능이 제대로 이어루지지 않아 몸 안에 노폐물이 쌓여서 신체의 여러 가지 기능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장기능이 감소하는 속도에 따라 수일간에 발생하는 급성 신부전과 3개월 이상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는 만성 신부전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만성 신부전 중 잔여 신장 기능이 10% 미만이어서 투석이나 신장 이식과 같은 신대체요법을 시행하지 않으면 생명 연장이 어려운 말기 신부전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신부전증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출처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신장의 기능 부전이 심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혈액 검사를 지속적으로 해주면서 입원하셔야 합니다.

 

 

 

 

 

 

 

3. 자일리톨

 

 

사람은 자일리톨을 섭취해도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지만, 강아지가 먹으면 췌장에서 다량의 인슐린이 나오고 저혈당과 발작, 간부전 등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일리톨은 무설탕 껌, 땅콩버터, 베이킹 믹스, 초콜릿과 같은 제품에 설탕 대신 사용되는 천연 감미료이다.

반려견이 체중 1kg 당 100mg 이상의 자일리톨을 섭취하면 30분 이내에 저혈당, 간 기능 상실, 발작,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아주적은 자일리톨 만으로도 개들은 중독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반려견이 자일리톨을 섭취했을 때는 구토나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4. 우유

 

강아지는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우유 속에 들어 있는 유당을 거의 분해하지 못합니다고 해요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한 반려견이 우유나 유제품을 먹으면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유당인 업는 반려동물 전용 우유로 주셔야 합니다.

설가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양배추 득템하고 안뺏길려고 야무지게 물고있는 꼬미

 

강아지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걸 꼭 기억하고 주의해야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