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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정보/강아지

'핏 불 테리어' 키우기전에 꼭 알아둬야할 상식

by an_mini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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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미국

-체고 : 수컷의 경우 45~56cm 

      암컷의 경우 42~50cm

-체중 : 14~27kg

- 주요 질병 : 백내장, 심장마비

-털 빠짐 : 보통

 

 

 

 

 

 

약칭 핏불. 더 줄여서 핏이라고도 부릅니다.

아메리칸 불리, 불테리어와는 완전히 다른 견종입니다.

19세기 중반 영국에서 투견을 목적으로 테리어의 힘과 불도그의 지구력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종입니다.

19세기 유럽인들이 황소나 멧돼지와 싸움을 시키려고 만든 개로 '핏불(Pitbull)"이란 황소를 잡는다.라는 뜻으로

주인은 잘 따르지만 산책을 할 때는 목줄을 꼭 착용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영국에서 판매와 개인의 소유가 금지된 견종입니다.

투견뿐만 아니라 사냥, 곰을 상대할 목적으로 교배가 되었습니다.

즉, 명백히 애완견이 아닙니다. bear-baiting은 영국에서 유례가 깊은 스포츠로 최소 16세기 이전부터 성행했는데 

마스티프나 불독 같은 견종이 곰이나 황소를 죽이기 위해 개량되었음은 유명한 일입니다.

영어도 pit이라는 단어가 투견장을 지칭하고, 핏 불 테리어는 살상력이나 공격성이 개 중에서도 최상위라 할 만합니다.

 

 

 

 

 

- 위험성

매우 사납습니다.

로트와일러처럼 한 번 물면 절대로 좋지 않고 목표물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개 1위로 꼽히는 등 꾸준한 훈련이 필요한 종 입니다.

투견 목적이 아니라 애완용으로 키운 지 오래됐지만 흥 폭한 본성은 여전합니다.

 

 

다 성장한 성체 핏불은 제대로 싸우면 건장한 성인 남성들조차도 맨손으론 부상 없이는 상대할 수 없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12개국 외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등 나라에서는 핏불을 사육하려면 특수한 

자격증까지 갖추어야 합니다.아무 데나 함부로 풀어놓으면 큰일이 납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도사견과 비슷한 인식이 있습니다.

구조견, 경찰견, 수색견으로도 손색이 없고 심지어는 치료견으로서도 매우 훌륭한 활약을 합니다.

물론 일정 수준 이상 훈련을 받아야 하고 그렇지 않은 핏불은 위험할 수 있지만, 이는 다른 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동물보호법 제13조 2항에 맹견으로 규정되어 입마개와 목줄 없이는 집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대한항공에서는 도베르만, 로트와일러와 함께 애완동물로 탑승할 수 없는 견종입니다.

 

 

 

 

 

 

- 특징 

핏불이 투견계에서 제일로 뽑히는 이유는 전투력보다도 튼튼한 몸과 강인한 맷집 그리고 지구력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매우 순한 편입니다. 욕심이 매우 많은 개로 동물들만 보면 물고 싶은 욕구를 참기 힘들어합니다.

핏불은 자신의 가족에 대해서는 애정과 애교가 넘치고 보호본능이 강하며 주인을 도와 가축을 지키는 고된 일을 하는  순종적인 개였습니다.

실제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는 성격이 대담하면서도 느긋하고 조용한 편이며, 강한 체력과 힘들 갖추었으면 냉철합니다.

에너지가 매우 넘치며 사고를 일으키기 쉬운 종으로 초보자가 키우기 힘든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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