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워야하는 7가지 이유

 

 

 

 

다른 동물들보다 훨씬 기르기 편한 장점이 많습니다.

특히 좁은 공간을 좋아하고 실내에서 비교적 조용하게 기를 수 있는 동물이기에 현대 주거 환경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마당이 없는 곳에서의 애완동물로 손색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오늘은 고양이를 키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대소변 처리 용이

개와 비교할 때 고양이 사육의 최대 메리트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 워낙 청결을 좋아하고 자기 구역이 뚜렷한 동물인지라 모래 위에서만 변을 보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끈질긴 훈련 없이도 모래만 깔아 두면 그곳을 쉽게 변소로 인지합니다.

어린 고양이들 또한 한 두 번 정도 모래 위에서 일을 보게 하여 모래에 자신의 체취가 남게 되면 그다음부터는 스스로 

모래 위에 찾아가 용변을 해결합니다.

다만 청결을 지나치게 좋아하기 때문에, 주인이 고양이 화장실을 제때 치우지 않고 방치하면 고양이는 화장실을 더럽다고 생각해 결국 화장실이 아닌 다른 어딘가에 용변을 보기 시작합니다.

 

 

 

 

 

 

 

 

 

2. 조용함

고양이는 발정기나 싸울 때 그리고 놀이나 먹이 등을 보채는 경우를 빼면 크게 우는 법이 없습니다.

즉 만족 상태에서는 굉장히 입이 무거운 편입니다. 물론 성격에 따라서는 자주 야옹야옹 거리는 애교파 수다쟁이도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고 이웃에게 피해가 갈 만큼 우렁차게 짖는 소음은 아니기 때문에, 발정기나 고양이끼리 싸우는 상황

정도만 차단하면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3. 청결함

그루밍이라고 해서 고양이 스스로 몸을 청결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거의 목욕을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고양이의 혀는 빗 모양으로 몸의 잡티를 걸러내고 고양이 침에는 냄새를 중화시키는 탈취 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너무 잦은 목욕은 스트레스를 야기하여 고양이의 정신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루밍의 유무를 통해 고양이의 질병 여부를 파악할 수 있을 만큼 그루밍은 고양이의 일상입니다.

 

 

 

 

 

 

 

 

 

4. 독립성

일반적으로 개와 비교할 때 훨씬 독립적인 경향이 강합니다.

야생에서 개들이 무리 생활을 하는 것과 달리 고양이는 야생에서 단독으로 생활합니다.

야생에서 고양이는 자기 구역을 갖고 다른 고양이와 투쟁하는 등 보다 극명하게 독립적인 생활을 합니다.

때문에 고양이의 친구를 만들어 준다는 구실로 다른 고양이를 데려와 합사 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 일입니다.

대체적으로 고양이는 영역 동물로서 독립성이 강하여 야생에서 혼자 살기 때문에 다른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같이 지낸 고양이들이 아니면 합사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6. 느긋함

일과시간 대부분을 잠으로 소비하며 행동이 우아합니다. 

이따금 체력을 발산하기 위해 우다닥 달려 다니는 경우를 제외하면 그다지 시끄러울 일이 없습니다.

개체에 따라 체력이 특이하게 왕성한 경우도 있긴 하나, 고양이 과는 보통 수면 양이 많습니다.

 

 

 

 

 

 

 

 

 

 

7. 귀여움

육식동물 중에서 성체가 되고 나서도 드물게 귀여운 편입니다.

특히 새끼 때의 귀여움은 상상을 초월할만큼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