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종류4 천연기념물 368호 귀신 쫓는 개 '삽살개' 한국산 품종 중 하나입니다. 1992년에 삽살개는 천연기념물 368호로 공인되었습니다. 삽사리, 삽살이라고도 불립니다. 털이 긴 개라는 의미로 더풀개, 더펄개라고도 합니다. 잡귀를 쫒는 퇴마견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구전되는 설화에 따르면 청삽사리를 가리켜 '사자방'이라 불렀는데 이는 사자 새끼를 뜻한다고 합니다. 삽살개의 이름을 풀어쓰면 '액운을 쫒는 개'가 됩니다. 삽살개는 소형견처럼 보이지만 사실 진돗개보다 큽니다. 대략 키 49cm~55cm, 무게는 17kg~21kg 정도 되는 중형견입니다. 삽살개라는 이름으로 팔리는 소형견은 장모종의 외국견 잡종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삽살개의 털색은 크게 청색(검은 삽살개를 청삽사리라 한다)과 황색으로 나뉘며, 근래에는 백 삽사리나 바둑이 삽사리도 태어나고 .. 2020. 8. 31. 영리한 '셔틀랜드 쉽독' 특징 및 성격 - 개요 배(ship)에 태워서 쥐 잡는 용도의 개라고 착각할 여지가 있지만양(sheep) 치는 개입니다. 정식 명칭보다는 셸티, 셜티 등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립니다. 키 33~44cm에 무게는 8~12kg 정도입니다. 스코틀랜드 셔틀랜드 섬에서 양 치는 용도로 개량한 품종이며 현대에서는 실내에서 기르는 애완견으로 많이 사육되고 있고 대형견 중에서 유명한 품종인 콜리와는 생김새도 비슷하고 비슷한 용도로 사육되었기 때문에 셔틀랜드 십독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콜리의 개량종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셔틀랜드 십독은 셔틀랜드 지방에 유입된 개들을 주로 교배하여 근대에 탄생한 종이며 외견은 콜리와 비슷하나 전혀 다른 품종으로 콜리의 미니어처가 아닙니다. 다만 개량에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는 만큼 친척뻘 정도 되는.. 2020. 8. 28. 썰매견 '시베리안 허스키' 성격 및 특징 시베리아에서 동쪽 끝 추코트카에서 유래한 개. 가장 많은 색은 검은색-횐색, 회색-흰색의 얼굴이지만 황색 털이 있는 품종도 있으며, 머리 쪽에 독특한 무늬가 표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1900여 년에 알래스카에 알래스칸 말라뮤트와 비슷한 이유로 들여온 뒤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하여 지금은 키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몸시 영리하고 단체생활에 익숙하여 남에게 폐 끼치는 일이 없는 개지만 어쨌건 바깥에서 지르는 타입입니다. - 생김새 쫑긋 선 귀가 언뜻 친척인 알래스칸 말라뮤트와 닮아 보이나 허스키는 더 날렵한 늑대 같은 생김새입니다. 단 체구는 훨씬 더 작습니다. 참고로 사모예드나 그린란드 견 과도 친척입니다. 허스키와 말라뮤트는 일단은 흰색 회색 검은색 조합의 썰매개라 매우 유사하지만 가장 구별하기 쉬운 .. 2020. 8. 27. 앙칼지고 겁이 없는 '치와와' 특징 및 성격 치와와는 가장 작은 품종으로 유명합니다. 키는 13~22cm, 평균 체중은 1.8.~2.7kg이 정상 체중입니다. 귀는 크고 쫑긋하며, 눈은 크고 약간 볼록하게 보입니다. 털 빛깔은 붉은색, 검은색, 담황색, 얼굴무늬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원래 털이 매끈매끈 한 단모종입니다. 장모종도 있는데, 비교적 근래에 포메라니안 등과 교배하면서 생겨났습니다. - 성격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성격이 불같이 매우 거칠고 공격성이 맹렬하며, 고집이 무척 세고 질투심이 많으며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겁이 없는 견종입니다. 다른 개와 시비가 붙으면 체급상 크게 밀리는 경우라도 쉬이 물러서지 않고 대듭니다. 다만 극단적으로 거친 성격에도 불구하고 모든 견종 중에서 가장 작기 때문에 그 맹렬한 공격성이 사람에게 거의 데미.. 2020.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