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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정보/고양이

고양이 묘종 '브리티시 쇼트헤어' 특징 성격

by an_mini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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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영국이 원산지인 품종입니다.

최초의 기록은 19세기부터 발견되나 현재의 영국인 브리튼(Britain)섬에서 
오랫동안 독자적인 특징을 나타내며 발생한 품종으로 추정됩니다. 

 

 


조심스럽고 순한 성격으로,
 조용하며 인내심이 강합니다.
개와 같은 다른 동물들을 먼저 배려하며 서로 평화롭게 지냅니다.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지 않아 다른 동물과 기르거나 1인가구인 집에서 많이 기르는 편입니다.
다른 고양이들이 대개 역삼각형 얼굴에 몸매도 날렵한데 반해 브리티쉬 쇼트헤어는 살집도 있고
얼굴도  두툼하고 둥굴둥굴하게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크고 둥근 눈을 갖고 있어 왕눈이 고양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덩치가 큰 편이기 때문에 사람의 무릎에 앉아있기보다는 곁에 머물며 여유를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조용하고 차분해서 병원에 데리고 가도 수의사를 공격하는 일이 드물고 주사도 얌전히 맞는 편입니다.

 

 

 


중간 또는 큰 편에 속하며 뼈가 굵으며 단단한 근육질의 몸을 가진다. 
상당히 근육질이며 뼈도 상당히 크고 튼튼합니다. 
그래서 다른 고양이들의 비해서도 운동능력이 좋습니다. 
다만, 잘 움직이지를 않아 쉽게 살이 찝니다.. 
대체로 건강하지만, 대형묘의 공통적인 질병인 비대성 심근증(HCM)에 주의해야 합니다

 

 

 


성장하면서 눈 색깔이 변하는데, 블루 품종은 어릴때 파란색 또는 녹색이었다가 크면서 호박색으로 변합니다. 

넓은 머리와 둥근 얼굴 외에도 짧고 굵은 목이 특징이다. 
가슴의 폭은 넓고 다리는 굵고 짧다. 벨벳을 연상시키는 짧은 털이 조밀하게 나 있으며 털의 색은 다양하나 청회색이 가장 보편적이다.  

 

 

 

 


털색이 러시안 블루와 비슷할 때 착각하기 쉽습니다.. 둘을 구분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브리티쉬숏헤어는 코(주둥이)가 짧고 얼굴이 둥글둥글하며 몸집이 크고 살집이 있어 물렁한 외모를 가진 반면, 러시안블루는 코가 길고 역삼각형의 갸름한 얼굴에 몸집이 크지는 않고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가 짧고 뚱뚱하다 싶으면 브리티쉬숏헤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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