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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정보/강아지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과원인 및 훈련

by an_mini 202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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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보호자로써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우리 강아지가 집에 혼자 있을 때 

분리불안 증세를 느끼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잘 가리던 아이가 이불이나 침대 등 아무데나 오줌을 싸거나 똥을 싸거나 짖고 

하울링하고 물어뜯고 땅을 파는 행동 등의 이상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집안 예절이나 교육 등이 되지 않아 생기는 문제라기 보다는 

하나의 행동학적 이상증상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강아지가 보호자가 집을 떠날 준비를 할 때 불안감을 보이거나 침을 흘리는 증상들을 

보이는 것은 분리불안의 징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은 그들의 꼭 붙어지내던 보호자로부터 분리되었을 때 강아지들이 당황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분리불안 증세에 있는 강아지는 홀로 있는 그 상황을 탈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게되는데 

이 과정에서 상처를 입기도 하고 집안 곳곳을 부수기도 하는데 특히 창문이나 문 주변 등과 같은 

탈출 포인트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분리붕안 증세를 느끼는 아이들은 보호자가 나갈 준비만 해도 우울하고 침울해지는 경우가 있는 반면 반대로 보호자가 나가지 못하게끔 막으려는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호자가 떠난 직후, 강아지는 짖기 시작하고 그 외 다른 이상 행동들을 보호자가 떠난 뒤 수분 내에 하기 시작합니다. 보호자가 집에 다시 돌아왔을 때 강아지는 엄마 아빠를 마치 수년만에 본 것처럼 행동을 합니다.

분리불안을 치료할 때의 목표는 강아지가 홀로 남겨졌을 때 노는 법을 가르침으로써 불안감을 해소해주거나 

최소한 얌전히 기다릴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즉 분리불안의 해소는, 홀로 남겨졌을 때 상황을 재구성함으로써 두려움이나 걱정 홀로 남겨진 상황을 겪게끔 해주는 것입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

자, 그럼 일반적인 분리불안의 증상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1. 소변, 대변 (아무데나 싸거나 소량씩 뿌려놓는 행동 등)

2. 짖거나 하울링하기

3. 물어뜯기, 땅파기, 부수기

4. 탈출하기

5. 안절부절 못하고 계속 걸어다니기

6. 식분증

 

 

강아지 분리불안 원인

그렇다면 분리불안은 왜 발생하는걸까요 ? 분리불안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가족이나 보호자가 바뀐 경우(입양 등)

2. 스케줄이 바뀌는 경우( 매일 같이 놀아주던 보호자가 취업 등)

3. 환경의 변화(집을 이사가는 경우)

4. 보호자 가족의 변화(보호자의 사망,이사 등 )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 아이가 보이는 이상행동이 분리불안인지 아닌지 감별을 해야한다는 점인데요.

분리불안이라면 행동학적 개선을 해야겠지만 병적인 문제라면 동물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훈련

그럼 분리불안 의 해결책을 알아보겠습니다.

 

1. 잘 인사하세요.

"걱정하지마 나는 다시 네 곁으로 돌아올거야"

편안하게 손싸인을 보내고 가만히 서서 쉼호흡을 하고 차분하게 위와같이 말해 주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현관에서 가볍게 인사할 후 잠깐 멈췄다가 출근하고, 퇴근할 때에도 반가운 마음으로 잠깐 멈췄다가 

천천히 들어와 주세요. 반려견은 그런 보호자의 모습에 어딘가 편안함을 느낄 것입니다.

그렇게 평소 빨리 열리던 현관문이 천천히 열리기도하고, 문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천천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외출 후 들어와서 보호자가 어디를 돌아다녔고, 어디에서 무엇을 밝고 다녔는지 모두 냄새 맡게 하고 모두 알려주어야 합니다. 현관문을 통해 나가지만, 금세 들어올 거라는 믿음과 안정감을 심어주세요.

 

 

2. 충분한 산책(운동)을 해줍니다.

보호자가 떠나기 직전에 하는 운동(산책)이 효과적입니다. 짧은 산책보다는 충분한 긴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집 떠날때 불 켜고 노래를 틀거나 tv를 틀어놓고 가기

불안을 진정시키는 강아지 음악을 틀어줍니다. 그리고 단순하며 피아노 솔로로 연주되는 클래식이 좋다고 합니다.

 

 

4. 떠나는 것에 대한 인식을 둔감화 시킵니다.

평소 외출 시 챙기는 것들을 챙겨서 문 밖에 나갔다 들어오는 것을 반복합니다. 처음에는 몇 초 간격으로 짧게 외출,

그다음 몇 분 간격으로 외출합니다.

강아지가 보호자의 행동을 오랜 시간의 외출로 인식하게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보통 20번 정도 연습을 했을 때

보호자의 행동에 강아지가 관심을 잃는다고 합니다.

반복 훈련ㄴ을 하다 보면 보호자가 결국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이 강아지에게 생깁니다.

 

지금까지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방법과 함께 노즈워크, 고담요, 콩나무 등을 이용하시면 분리불안이 많이 좋아집니다. 항상 그렇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해주셔야합니다.

위의 방법으로 분리불안을 해결하여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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