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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정보/강아지

강아지 귀염증 증상 및 관리방법

by an_mini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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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귀염증 입니다.

동물병원을 찾는 여러 이유 중에서도 꽤나 많은 비율을 차지 한다고 합니다.

귀염증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이를 가볍게 보면 큰 병으로도 이어질수 있다고 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뇌까지 감염되거나 청각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귀염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염증 증상 

1. 귀를 긁거나 머리를 좌우로 흔들거나 턴다.

2. 귀에서 악취가 난다 

3. 귀를 만지려하면 극도로 경계하거나 예민해진다.

4. 귀지 색깔이 검정색 또는 갈색이다.

5. 분비물이 나온다

6. 흔하지 않지만 갑자기 짖는 횟수가 늘어난다

 

 

 

 

 

 

강아지 귀염증 원인

1. 견종 특징 상 귀에 털이 많거나 덮여 있는 경우(대표적인 견종으로는 닥스훈트, 코커스패니얼, 비글)

2. 귀 자체가 약한 견종들 ( 비숑, 푸등, 말티즈, 시츄, 슈나우저)

3. 통풍이 잘 되지 않을 경우

4. 자가 면역 질환

5. 잦은 귀 청소

6. 물기, 습기 (목욕 후 제대로 관리를 안해줬을 때)

7. 알레르기

무조건 귀지가 있다고 해서 강아지 귀염증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적당한 귀지는오히려 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 견종 특징상 귀가 조금 덮여있는 강아지들은 귀지가

더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올바른 강아지 귀청소 방법

사실 귀염증이 생겼을 때는 집에서 치료를 하는 것보다는 동물병원에 바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강아지 귀청소 방법은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것이 좋은데요. 대략 2주 간격으로 잡는것이 좋습니다.

세정제 선택도 중요합니다.  강아지 컨디션이나 강아지 귀염증 증상에 따라서 스테이로이드가 들어간 걸 사용할 때도 있는데 이건 일시적으로 효과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할 경우 더 안 좋아질 수 있으니 명심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색소, 포르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등의 유해물질이 들어가 있는 건 피해야 합니다.

강아지 귓 속에 이어 클린 용액 의외에 다른 걸 넣는건 절대 안 됩니다.

고막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어 클리너의 끝 부분도 깊이 넣거나 세게 넣거나 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귀는 다른 부위에 비해 살이 연약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솜이나 거즈를 사용해줍니다.

면봉이나 핀셋은 도구 자체가 딱딱하고 강아지가 움직였을 때 다칠 위험이 크니 자제해줍니다.

 

귀청소는 귓바퀴와 귓 속이 보이는 곳까지만 세정제를 묻힌 솜으로 부드럽고 깊숙한 곳은 손 대지 않습니다.

귓속은 바람으로 잘 말려주시는게 제일 안전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품종상 만성적으로 귓병이 자주 생기는 친구들도 있는데 이런 강아지들은 순한 세정제를 사용해서 정기적으로 귀청소를 해 주는게 좋습니다.

주로 귀가 덮여있거나 털이 많은 강아지들이 해당됩니다.

 

 

 

강아지 귀염증과 이에 대한 올바른 관리법을 알아봤는데요 심각한 증상이 아닐지라도 항상 유심히 체크해 주시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출처 : 멍멍이마스터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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