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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정보/강아지

강아지 잠자는 자세로 알아보는 심리상태

by an_mini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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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기분에 따라 온도에 따라 컨디션 따라서 잠자는 자세가 다 제각각인 대요.

강아지도 상태에 따라 잠자는 자세가 다 다릅니다.

다양한 강아지 잠자는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 : 강아지가 옆으로 누워서 잠자는 자세는 가장 일반적이고 평온할 때 모습입니다.

열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 없고 안전함을 느끼고 있으며 곁에 있는 가족에게 강한 신뢰감을 느낀다는 뜻입니다.

이 자세로 잘 때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자면서 꿈을 꾸는 듯 뛰거나 허공에 헛발질을 하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배를 뒤집는 자세 : 배꼽이 하늘로 향하도록 배를 뒤집은 자세는 안락함의 표시입니다.

매우 편하게 자고 자신감 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실외에서 지내는 강아지들은 이 자세로 잠을 자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형태의 수면자세이기도 합니다.

이런 자세로 자는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독립적인 성격을 띠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 배로 열 배출을 하기 아주 좋은 자세라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웅크리고 자는 자세 : 강아지가 움크리고 자는 모습은 실 내외 어디든 지내는 강아지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약한 배가 보호되기 때문에 강아지에게는 가장 안전한 자세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몸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웅크린 자세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자세로 잠자는 강아지가 주변 상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견주 옆에서 잠자기 : 강아지가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 곁에서 잠을 잘 때는 깊은 애정을 느끼고 편안한 심리상태입니다.

강아지가 여러 마리가 함께 사는 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야생 습성으로 강아지들은 보호와 보온을 위해 함께 모 여자는 경향이 강해서 자신들이 하나의 무리임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강아지가 침대에 올라와 견주의 몸에 기대어 잠을 청한다면, 최고의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잠꼬대 : 낑낑거리면서 잠꼬대를 하거나 입을 우물거리거나 바르르 경련을 일으키는 것은,

몸은 잠들어 있지만 뇌는 깨어 있는 렘수면 상태라는 증거입니다.      

특별한 문제가 있다기보다 꿈을 꾸고 있는 것이므로 가만히 내버려 두세요.

 

 

-흰자위가 보인다 : 눈꺼풀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눈의 흰자위가 보이고 몸이 축 늘어져 있으면 렘수면 상태이므로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방귀 : 전신의 근육이 이완되는 비렘수면 중에는 항문의 근육 또한 느슨해지므로 방귀가 나오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혀가 나온다 : 방귀와 마찬가지고 비렘수면 중이라는 표시입니다.

입가의 힘이 느슨해져 혀가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 렘수면? 자는 동안 눈동자가 빠르게 움직이는 현상.

렘수면 중엔 뇌가 깨어있는 상태로 꿈을 꾸게 되고 근육에 힘이 없어 몸은 움직이지 못합니다.

 

※ 비렘수면? 렘수면이 아닌 1~4단계 수면을 가리킵니다.

안구  운동이 실질적으로 없고, 심박률과 호흡이 두드러지게 감소하며, 근육이 이완된다고 합니다.

 

 

< 좋지 않은 수면 상태>

 

- 코를 곤다 : 인후부가 진동해서 마치 사람이 코 고는 것과 같은 소리가 납니다.

비만, 알레르기, 질병 등에 노출되어 있다는 신호이며, 코골이가 계속되면 호흡기 질환이 일어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수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 자면서 오줌을 지린다 :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강아지들은 자면서 소변을 보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지만 자주 그런 

몸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수의사와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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