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허리와 짧은 다리로 유명한 '닥스훈트'

 

 

원산지는 독일입니다. 스위스 산악지방의 쥬라하운드가 조상견입니다.

가슴둘레 사이즈에 따라 스탠더드, 미니어처, 카니헨 등 3가지로 분류됩니다.

모질에 따라서는 스무드, 와이어, 등으로 나뉩니다.

웰시코기와 더불어 원통을 연상시키는 비정상적인 긴 허리와 짧은 다리로 유명합니다.

강모종과 장모종 그리고 단모종이 있는데, 인지도는 단모종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반들거리는 검은색 털과 밝은 갈색 점이 입가에 나있는 블랙탄(블랙탄)이 인기가 많고, 그 외에 붉은 갈색이 흔합니다.

 

웰시 코기와 마찬가지로 다리가 짧을 뿐 절대 소형견이 아닙니다.

 

 

 

 

 

 

 

- 성격

특이한 외형 때문에 대중 매체에서 사랑받는 견종이며 미니어처 닥스훈트는 가정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인기 있는 

애완견 중 하나입니다.

강한 충성심과 주인을 향한 애정이 넘칩니다.

닥스훈트는 다른 이에겐 몰라도 주인에게만큼은 모든 걸 바쳐서 충성하고 사랑합니다.

주인과 장난치는 걸 좋아하고 항상 주인에게 꼭 붙어있고 싶어 합니다. 

애교가 많고 아기 같은 면이 많아서 항상 주인의 몸 어딘가에 붙어 있습니다.

같이 잔다면 끊임없이 몸에 붙어오기에 주인은 아침에 침대 끝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키울 때 주의사항

엄청난 고집과 자기 의지&자기주장이 강한 편이기에 인내심과 단호함이 생활화되어야 합니다.

눈치고 빠르고 똑똑합니다. 말을 잘 안 듣는 편인데, 못 알아들어서가 아니라 하고 싶지 않아서 안 듣기도 합니다.

훈련자에겐 한결같은 모습과 단호함이 필요합니다. 이뻐해 줄 땐 맘껏 이뻐해 주세요.

워낙 사랑이 많은 애교쟁이들이라서 삐질 수도 있습니다.

 

생활하는 집이 마룻바닥 집이라면 발톱을 자주 잘 깎아주어야 미끄러지지 않고 짜리 몽땅한 앞발들이 밖으로 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목줄은 목 디스크 위험이 있기에 닥스훈트용 하디스를 사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닥스훈트용 : 가슴을 다 감싸며 줄 고리가 일반 것보다 더 허리 쪽으로 나와있음)

 

 

주로 다리가 짧아지면서 생긴 유전병으로 연골 발육부전증에 걸린 닥스훈트만 교배하면서 관절염이 있는 개나 O다리나

X자같이 휘어진 다리를 가진 닥스훈트들이 많은 편입니다.

또한 다리만 짧아지다 보니 허리디스크 위험이 항상 있기 때문에 소파나 침대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게, 신나서 점프하는 것도 꼭 못하게 훈련해야 합니다. 허리를 위해서 절대 비만이 되면 안 됩니다. 디스크를 받쳐주는 근육이 튼튼해야 하기에 산책과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종 특성상 주둥이가 작고 길기에 치아들이 밀집해서 납니다. 

이러면 충치나 잇몸질환이 잘 생기는데, 이 때문에 양치를 정말 잘해줘야 합니다.

 

 

 

 

 

 

- 특징 

헛짖음과 무는 성질이 강해 어렸을 때 훈련시켜야 하는 견종으로 "통계적으로 공격성이 가장 강한 군에 속합니다"

짖는 소리도 매우 크지만 더 큰 문제는 매우 자주 짖는다고 합니다.

또한 악력이 대단해서 정말 적개심을 가지고 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다리가 짧고 덩치가 작아 활동량이 적을 것 같지만 야외에 풀어놓으면 미친듯한 속도로 뛰어다닙니다.

웬만한 표준 기럭지를 보유한 개보다 훨씬 더 빠릅니다. 

 

 

추위를 많이 탑니다. 단모종들이 그런 경향이 많은데, 실내에서 기를 경우 겨울이 되면 따뜻한 바닥 보일러 라인을 따라 눕거나 이불에 파고들어 코만 내밀고 자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맨바닥은 대체로 차갑기 때문에 맨바닥에 눕지도 않습니다. 꼭 이불이나 담요나 쿠션이라도 있어야 눕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