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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정보/강아지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시츄' 성격 및 특징

by an_mini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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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견종에 비해 시츄만의 독특한 성격과 특성이 강하다

성격은 모든 견종 중에서 거의 가장 온순하고 좋은 편이다. 대중적인 견종 중에서 가장 공격성이 낮으며,

가장 덜 짖는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시츄는 다른 개들과 달리 요구성 짖음도 사실상 없습니다. 분리불안 증상 또한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강형욱을 비롯한 모든 애견훈련사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것이 시츄는 가장 의뢰가 덜 들어오는 견종이라고 합니다.

성격적인 장점 이외에도 장모종 치고 털이 잘 안 빠진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푸들처럼 전혀 안 빠지는 수준은 아니지만 푸들을 제외하면 장모종 중에서는털 빠짐이 매우 적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시츄는 고집이 황소고집이라 훈련이 매우 힘든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훈련도 아니고 가장 기초적인 배변 훈련조차 안 먹히기로 유명합니다.

 

시츄가 멍청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 키워보면 머리가 좋고 눈치가 빠르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다만 고집이 무척 세고 게을러서 표현이나 반응조차 잘하지 않기 때문에 멍청하다는 오해를 산다고 합니다.

 

본인의 고집이 세다는 점을 제외하면 주인에게 뭔가 요구하는 이기적인 면모도 없고, 무인 일이 있어도 

주인에게 화내는 일이 거의 없으며, 외부 자극에 대해 거의 짖지 않아서 이웃들에게 주인이 얼굴 붉히지 않아 된다고 합니다.

 

 

 

 

- 성격

1. 짖음이 무척 적은 견종입니다 : 모든 견종 중에서 가장 짖음이 없는 견종에 속합니다.

2. 게으르다 : 활발한 강아지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게으른 강아지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때문에 비만도 잘 걸린다.

3. 고집이 무척 세며 자신의 습성을 바꾸려 하지 않는  속성이 무척 강합니다.

4. (주인을 제외한) 사람을 무척 좋아합니다.

 

 

 

 

 

 

- 식분증 

식분증( 자기 똥을 먹는 것) 하면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견종입니다. 식분증은 모든 견종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시츄에게서 매우 빈번하게 나타나고 웬만해서는 고쳐지지도 않습니다.

식분증이 많이 일어나는 원인으로는 특유의 겁이 많은 성격과 식탐, 그리고 주인에 대한 복수심 등이 꼽힙니다.

식분증의 자연적 원인 중 하나는 야생 시절 자신의 똥을 먹어서 자신의 체취를 지우려는 이유가 있습니다.

식분증은 주로 어린 자견 시절 새로운 가정에 입양된 직후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데 너무 어릴 때 어미와 떨어져 불안감을 느끼고 낯선 환경에 위협을 느껴 자신의 체취를 숨기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특히 시츄의 경우는 겁이 유달리 많고 안전제일 주의자이기 때문에 다른 견종보다 식분증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겁이 많은 시츄는 낯선 환경에서 새 주인 역시 이전에 경매장, 펫 샵 등에서 만난 무서운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사람이라고 생하며 경계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츄는 개답지 않게 주인에 대한 애착이 낮은 견종입니다. 

시츄가 식분증을 유독 많이 보이는 것은 이 겁 많은 개가 끝까지 주인에 대한 경계심을 풀지 않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견주들은 이러한 사실을 인식 못하고 시츄가 식분증을 보이기나 배변을 못 가리면 무조건 야단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시츄는 주인을 더 경계하게 되고 식분증과 배변 문제가 고쳐지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또 시츄는 거듭된 품종개량으로 인해 단두종의 주둥이를 가지게 되는 등 소화 구조에 문제가 있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데 이 때문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식탐이 심하게 발달했고 심지어 똥마저 먹게 된 것입니다.

때문에 시츄의 경우 비만견이더라고 사료를 줄이지 말고 운동량 증가를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를 줄였다가는 식분증이 악화되기 십상입니다.

대변은 바로바로 치워주는 것을 병행하는 것도 식분증 치료에 좋습니다.

그 외에도 과일이나 파인애플을 조금씩 준다거나, 사람이 변비에 걸렸을 때처럼 꾸준히 플레인 요플레를 먹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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