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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정보/강아지

온화한 성격의 '골든 리트리버'

by an_mini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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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학대, 방임, 공격성을 방치한 훈육 등의 악조건을 겪지 않은 골든 리트리버는 대체로 온화한 성격을 지녔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는 골든 리트리버의 온화한 성격에 대해 "100개의 옐로카드를 가졌고, 한숨 자고 나면 옐로카드가 전부

회복된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누군가 자신을 괴롭히더라고 99번까지는 봐줄 만큼 인내심이 좋다는 뜻입니다.

 

 

똑똑한 견종 탑 5안에 들어갈 만큼 머리가 좋습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유명하며 널리 쓰이는 개입니다. 다른 개들도 훈련하면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안내견으로서의 체계적인 공급, 훈련대로 성실하게 따르는 것 들을 평가하면 리트리버 종의 효율성과 탁월함이 매우 

뛰어나 애용되고 있습니다. 일일이 따져보면 안내견으로서의 자질은 모두 최상위권인데, 우선 지능이 높기 때문에

훈련시키기에 용의 하며 몸집이 크고 체력이 강해서 때문에 장시간의 임무 수행을 잘할 수 있고, 성격이 개들 중 온순하고 얌전해서 관리가 비교적 쉬우며, 외모가 순해 주변 사람들이 큰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가 있습니다.

털이 좀 잘 빠지고 날린다는 것 외에는 안내견으로서의 단점이라고 할 게 없는 수준입니다.

 

 

 

 

 

 

사회성이 매우 좋아서 낯가림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귀찮게 구는 어린아이까지도 좋아하고, 아무리 귀찮게 굴어도 대부분 너그럽게 넘어가는 편입니다.

외국에서는 자폐아동의 사회성 육성을 위해 많이 기르는 편입니다.

참고로 사람에게는 대부분 친숙한 견종이라 다른 개를 데리고 나온 애견인이 이쁘다고 리트리버를 만지다가, 다른 개까지 골든 리트리버에게 접근한 경우가 가장 위험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사람에게 얌전하도록 훈련받은 거지, 다른 개에게 얌전하라고 훈련받은 게 아닙니다.

 

 

그리고 얌전하다는 이미지와는 달리 생후 2년이 지나기까지는 굉장히 활발합니다.

사실 머리가 좋다는 것은 호기심이 많다는 뜻이고 호기심이 많다는 것은 이곳저곳 잘 들쑤신다는 뜻입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한 4개월만 되어도 소형견의 크기를 훌쩍 넘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를 기르는 사람들은 이 기간을 

마의 2년이라고 부릅니다. 이때는 정말 비글 부럽지 않은 활달함을 보여주며 모든 물건을 조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대개 2년쯤 지나면 거짓말같이 얌전해집니다.

 

 

 

 

-주의할 점 

대형견인 만큼 먹고 싸는 문제도 문 시 할 수 없으며 털 빠짐이 심한 것도 유의해야 합니다.

먹는 사료의 양은 보통 20kg 사료를 하루 두 번씩 급양하면 40~45일 전후로 다 떨어집니다. 

털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거의 일 년 내내 빠진다고 보면 됩니다. 국내에 경우, 11월을 넘어 겨울로 접어들면 털은

별로 빠지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여름에 빠지는 털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견종이 대현견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체중이 25~40kg에 달하는 견종이므로 외출 시에 충분히 핸들링할 수 있는 신체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순간적으로 골든 리트리버가 고양이나 다른 개를 발견한 뒤 순간적으로 달려가는 상황을 상상한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전병

근친으로 만드는 품종들은 다 유전적으로 취약하지만 골든 리트리버는 그중에서도 매우 취약한 편인데, 

바로 암에 잘 걸리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림프종, 골든 리트리버의 60퍼센트가 암으로 사망하며, 이는 잡종의

약 25퍼센트를 크게 넘습니다.

특히 이상증세를 발견하기 매우 어려워 던진 공을 줍기 위해 달려갔다가 쓰러져 영영 돌아오지 않은 사례도 있다고 하니

골든 리트리버를 기른다면 정기검진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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