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똑같이 강아지 에게도 생활환경이나, 보호자의 부주의 탓에 잇몸질환이 쉽고 흔하게 발생하기 되지만,
의외로 강아지에게 치아관리가 꼭 필요한지 모르는 보호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치주질환들을 방치하개 되고 심한 염증으로 진행됩니다.
강이지도 양치를 하지 않으면 입냄새, 구강 질환, 플라그나 충치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잇몸이나 이빨이 좋지 않으면,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고, 입 안의 세균이 혈관을 통해 이동하여 관절이나 간 콩팥
등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단단한 치석들이 잇몸을 내려앉게 하기에 발치를 해야하고, 정상적인 영양섭취를 방해함으로 전신질환으로
유발되어 수명이 단축될 수도 있습니다.
- 강아지가 양치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1. 구취가 심해집니다.
2. 치주염이 쉽게 생깁니다.
3. 치주염으로 인한 잇몸 질환이 생깁니다.
4. 잇몸칠환으로 인해 출혈이나 이빨이 빠질 수 있습니다.
5. 치주염이 심해지면 턱 뼈가 녹기도 합니다.
6. 치주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세균이 체내로 들어가 다른 질병을 유발합니다.
사람이 가장 우려하는 치아 질병은 충치이지만 개들은 충치가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개의 이빨은 원뿔 모양이기 때문에 음식 찌꺼기가 잘 붙지 않으며 침의 소수 이온 지수(pH)가 사람에 비해 높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잘 발생하지 않을 뿐, 발생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충치가 한번 발생하면 치아 손상이 빠르게 진행되니 주의해 주셔야합니다.
- 강아지 양치 어떻게 할까요?
- 1. 처음 강아지의 구강을 관리해줄 때는 일단 이빨을 만지는 손길에 익숙해지게끔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동안 꾸준하게 강아지 입을 벌려 치아를 만지고 칭찬해주면서 놀이처럼 느끼게 유도합니다.
- 2. 양치를 처음 시작할 때는 칫솔보다는 손가락 거즈나, 손가락에 끼울 수 있는 칫솔을 준비해주세요.
- 3. 사람 칫솔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구강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강아지 전용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를 양치를 하고 물을 그대로 삼키기 때문에 반드시 강아지 전용 치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강아지 입 안에 치약이 남지 않도록 적당량만 사용하며, 칫솔질은 잇몸 쪽에서 이빨 쪽으로 쓸어내리듯이 닦아주면 됩니다.
- 4. 강아지의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할 때 거즈/고무 칫솔에서 칫솔로 변경해주세요.
거즈/고무칫솔에서 칫솔로 변경할 때 거부감이 심하다면 칫솔 위에 간식들을 올려서 놀이처럼 하는 방법으로
칫솔이 무섭지 않다는 걸 알려주세요.
- 5. 간혹 이빨 닦는 걸 심하게 거부하면 강아지에게는 플라그 형성을 막는 젤형의 제품이나 린스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껌과 같은 딱딱하고 건조한 간식을 매일 씹게 해 주면 재미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치석 제거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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