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쇼트헤어" 성격 및 특징

 

 

 

 

 

무게 : 3.5~7.5kg

몸 빛깔  : 흰색, 검은색, 황색, 얼룩무늬, 줄무늬 등 다양함

수명 : 15~20년

 

 

 

 

 

 

 

고양이의 품종 중 하나입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미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품종입니다.

브리티시 쇼트헤어의 조상인 영국의 고양이에서 유래하였다고 여겨지는데, 1920년대 영국에서 북아메리카 

대륙으로 배를 타고 건너온 청교도들이 배의 쥐를 잡는 용도로 태워 온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후 미국의 도메스틱 캣, 즉 토종 고양이가 페르시안이냐 샤 미즈 같은 다른 품종과 특성이 섞이기 시작하자

원래 모습을 보존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서 1960년대에 품종으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이주선에 쥐잡이 용으로 태웠던 고양이가 기원이 되었으며, 영국에서 건너간 것이니 브리티시 쇼트헤어였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외에 혈통 보존의 노력이 기울어지기 전에 페르시안이나 샴, 메쿤고양이 등의 혈통이 섞였다고 봅니다.

 

1906년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CFA)에 도메스틱 쇼트헤어로 공식 등록하였고, 

1966년 미국산 품종임을 더 잘 나타낼 수 있는 아메리칸 쇼트헤어로 이름을 재명 하였습니다.

 

   

 

 

 

 

 

- 외형

중대형종으로 몸이 짧고 근육이 잘 발달하였습니다.

암컷은 수컷보다 작습니다.

머리는 둥글고 단단한 편이며 주둥이는 짧고 네모난 형태입니다.

양 귀 사이는 넓으며 귀 끝부분이 약간 둥급니다.

짧고 광택이 나는 털이 온몸에 빽뺵하게 나 있으며, 털의 굵기가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색은 매우 다양하나 가장 많은 것은 갈색이나 적갈색의 줄무늬가 있는 것입니다.

아메리칸 와이어 헤어와 외형은 유사하나 털이 곱슬거리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 성격

평균적으로 주인에 대한 호기심도 높고 애교가 굉장히 많고 독점욕도 강한 고양이입니다.

어릴 때부터 같이 지낸 사이가 아닌 고양이들에게 경계심이 높고 하악질도 초면에는 매우 잦을 것입니다.

여러 마리를 키우는 경우 주인이 다른 고양이에게 신경을 더 쓰면 질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주인이 자기 할 일을 하느라고 신경을 못써줘도 삐집니다.

주인이 없을 때는 외로움을 잘 타는 고양이다 보니 두 마리 키우건 나 그게 힘들면 집에 있을 때라도 최대한 자주 함께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