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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정보/강아지

강아지에게 사료를 얼만큼 먹여야할까요?

by an_mini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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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에게 사료를 얼마나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급여 양은 늘 반려견을 키울 때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동의 머리 크기만큼 주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밥그릇에 가득 부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는 정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내가 먹이는 양이 강아지에게 적당한지 따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동물도 사람처럼 체질에 따라 더 많이 먹는 경우도 있고 적게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활동량이나 나이, 비만의 정도에 따라 참고하여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강아지의 경우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양은 성견 기준으로 체중 1kg당 50~11kcal 정도이며, 고양이의 경우는 활도량에 따라 조심씩 차이는 있지만 kg당 40~70kcal정도 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에너지양을 체크하려면 약간의 계산이 필요합니다.

먼지 필요한 기본 에너지부터 살펴봐야 하는데 기본칼로리를 계산하는 공식은 ''(몸무게(kg)X30)+70=기본 칼로리"공식 입니다. 예를 들어 몸무게 5kg의 아이에게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양은 ( 5kgX30)+70 이므로 220kg가 됩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기본적인 에너지이며 연령, 건강상태 등에 따라 각각 다른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한번 더 계산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성견을 기준으로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 요구량은 기본 공식 X1.5입니다.

그래서 220X1.5=330kcal가 됩니다.

 

사료마다 그램당 칼로리는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4~5kcal정도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료를 1g당 4kcal라고 가정한다면 330/4=82.5g으로 일반적인 종이컵을 기준으로 대략 1컵이 조금 넘는 양인데요, 나이가 4개월 미만이거나 임신 중인 어미, 운동을 매일 적당히 하는 성견이라면 기본 에너지의 3배,4개월에서 1살은 기본 에너지의 2배, 젖을 먹고 있는 아기라면 기본 에너지의 4배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만일 옆에있는 반려견이 비만이라면 기본 에너지만 제공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산된 사료양을 작은 저울로 재서 하루에 2~4번 정도로 나눠서 먹이면 됩니다. 권장되는 나이별 하루 식사 횟수는 4개월 미만은 하루 4~5회, 4개월~9개월은 3~4회, 그 이후는 하루에 2~3회가 적당합니다.

고양이의 경우 생후 4개월 까지는체중의 4%의 사료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생후 4개월에서 9개월까지는 체중의 약3%의 사료를 주는게 좋으며 생후 9개월 이후느 체중의 약2%의 사료를 급여해주십시오. 고양이의 경우 하루에 밥을 10번 이상 나누어 먹기 때문에 고양이가 조금씩 자주 먹을 수 있는 자율금식으로 식탁을 차려주는게 좋습니다.

 

만약 이런 계산이 너무 복잡하고 귀찮다면, 사료의 포장지 뒷면을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됩니다. 

사료뒷면에는 나이네 체중에 따라 하루에 먹여야 할 권장량이 적혀 있기 때문에 적혀있는 양만큼 종이컵(78g)기준으로 계산해서 여러 번에 나눠주시면 편리하게 급여량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사료를 잘 먹지 않아 집에서 만든 음식이나 특식을 섞어서 줄 때는 그 음식에 해당하는 만큼의 칼로리를 빼야 하는데요. 적혀진 양보다 반드시 사료를 적게 덜어서 줘야 비만을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엄마 밥주떼여 꼬미 배고파여 ~

 

습식사료와 건식사료를 혼합해 급여 할 때는 소형견의 경우, 권장 섭취 칼로리의 1/4이상의 습식사료에 평소 급여량의 2~30%를 줄인 양의 건식사료를 섞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운동량이 보통인 강아지의 일일 급여량 기준을 했을 때. 몸무게가 4kg인 강아지의 경우 습식사료로만 급여할 때는 3캔이 적당하지만, 혼합급여 시에는 습식사료 한 캔에 건식사료 1/2컵을 혼합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본 내용은 다소 다른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반려동물 매거진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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