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정보108 '핏 불 테리어' 키우기전에 꼭 알아둬야할 상식 -원산지 : 미국 -체고 : 수컷의 경우 45~56cm 암컷의 경우 42~50cm -체중 : 14~27kg - 주요 질병 : 백내장, 심장마비 -털 빠짐 : 보통 약칭 핏불. 더 줄여서 핏이라고도 부릅니다. 아메리칸 불리, 불테리어와는 완전히 다른 견종입니다. 19세기 중반 영국에서 투견을 목적으로 테리어의 힘과 불도그의 지구력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종입니다. 19세기 유럽인들이 황소나 멧돼지와 싸움을 시키려고 만든 개로 '핏불(Pitbull)"이란 황소를 잡는다.라는 뜻으로 주인은 잘 따르지만 산책을 할 때는 목줄을 꼭 착용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영국에서 판매와 개인의 소유가 금지된 견종입니다. 투견뿐만 아니라 사냥, 곰을 상대할 목적으로 교배가 되었습니다. 즉, 명백히 애완견이 아닙니.. 2020. 9. 1. 표범고양이라 불리는 '벵갈 고양이' 특징 및 종류 1970년대 미국에서 집고양이와 야생 삵의 교배로 탄생하였습니다. 품종명인 ' 벵갈'도 삵의 학명 "Prionailurus bengalensis"에서 유래 됐습니다. 그래서 호랑이나 표범같은 특유의 와일드한 외모에 푹 빠져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뱅갈로 잘못 쓰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장모종은 캐쉬미어라고 합니다. - 특징 고양이 분양샵에서도 상당히 고가에 거래되는 종으로, 최소 7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당한 고가의 외래고양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며 삵과의 교배로 나온 혼혈인 만큼 상당한 야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야성 덕분에 활동력이 무시무시하게 높은 편이라 개냥이라고 까지 불리며, 벵갈고양이랑 놀아주다가 주인이 지쳐서 뻗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잘하.. 2020. 8. 31. 천연기념물 368호 귀신 쫓는 개 '삽살개' 한국산 품종 중 하나입니다. 1992년에 삽살개는 천연기념물 368호로 공인되었습니다. 삽사리, 삽살이라고도 불립니다. 털이 긴 개라는 의미로 더풀개, 더펄개라고도 합니다. 잡귀를 쫒는 퇴마견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구전되는 설화에 따르면 청삽사리를 가리켜 '사자방'이라 불렀는데 이는 사자 새끼를 뜻한다고 합니다. 삽살개의 이름을 풀어쓰면 '액운을 쫒는 개'가 됩니다. 삽살개는 소형견처럼 보이지만 사실 진돗개보다 큽니다. 대략 키 49cm~55cm, 무게는 17kg~21kg 정도 되는 중형견입니다. 삽살개라는 이름으로 팔리는 소형견은 장모종의 외국견 잡종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삽살개의 털색은 크게 청색(검은 삽살개를 청삽사리라 한다)과 황색으로 나뉘며, 근래에는 백 삽사리나 바둑이 삽사리도 태어나고 .. 2020. 8. 31. 외모가 가장 아름다운 고양이 '노르웨이 숲' - 특징노르웨이 숲(Norwegian forest cat)은 고양이의 한 품종으로 애묘인들 사이에서는 "놀숲"이라 줄여서 부르기도 합니다.노르웨이의 숲에서 자연발생했고 1970년대 말 순종 고양이로 인정 받았습니다.자연발생한 품종인 만큼 무늬는 코리안 숏헤어와 유사하며 지능이 높이 튼튼합니다. 장모종이며 털이 풍성합니다. 수컷 사자처럼 목과 가슴에 털이 더욱 크고 아름답게 납니다.꼬리에도 털이 풍성하여 꼬리가 너구리처럼 매우 커보입니다. 장모종임에도 불구하고 털이 다른 종보다 적게 빠집니다. 몸은 롱 앤 서브스탠셜(Long & Substantial)타입 입니다. 이마부터 코 끝의 선이 일자이며, 귀 끝과 턱을 이은 선이 정삼각형입니다. 아몬드형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리와 몸은 1:1 비율입니다. 몸이.. 2020. 8. 30. 영리한 '셔틀랜드 쉽독' 특징 및 성격 - 개요 배(ship)에 태워서 쥐 잡는 용도의 개라고 착각할 여지가 있지만양(sheep) 치는 개입니다. 정식 명칭보다는 셸티, 셜티 등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립니다. 키 33~44cm에 무게는 8~12kg 정도입니다. 스코틀랜드 셔틀랜드 섬에서 양 치는 용도로 개량한 품종이며 현대에서는 실내에서 기르는 애완견으로 많이 사육되고 있고 대형견 중에서 유명한 품종인 콜리와는 생김새도 비슷하고 비슷한 용도로 사육되었기 때문에 셔틀랜드 십독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콜리의 개량종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셔틀랜드 십독은 셔틀랜드 지방에 유입된 개들을 주로 교배하여 근대에 탄생한 종이며 외견은 콜리와 비슷하나 전혀 다른 품종으로 콜리의 미니어처가 아닙니다. 다만 개량에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는 만큼 친척뻘 정도 되는.. 2020. 8. 28. 초보 집사가 키우기 좋은 개냥이 '러시안 블루' 러시아의 아르한겔스크 제도에서 유래해 영국의 종개량을 통해 만들어진 종입니다. 러시아 황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키운 고양이의 후손이라고도 합니다. 1975년 '아칸젤 고양이' 라는 이름으르 소개되었습니다. 소개될 당시에는 당시 유행을 따라 샴, 브리티시 종과 닮도록 교배되었는데, 이후 아칸젤 고양이의 원형을 복구시키기 위한 노력이 이뤄졌습니다. 1912년 러시안 블루로서 독자적 종으로 인정받았고,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 - 생김새 뼈대가 가늘고 몸통이 길어 늘씬하지만 근육이 있어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유연한 체형입니다. 무게는 3.5~4.5kg 정도의 중형모입니다. 날카로운 역삼각형의 머리와 고고한 자세가 코브라를 연상케 한다고도 합니다. 단모종이며 은회색을 띤 털에 덮여 있어 잘 씻겼을 .. 2020. 8. 27. 썰매견 '시베리안 허스키' 성격 및 특징 시베리아에서 동쪽 끝 추코트카에서 유래한 개. 가장 많은 색은 검은색-횐색, 회색-흰색의 얼굴이지만 황색 털이 있는 품종도 있으며, 머리 쪽에 독특한 무늬가 표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1900여 년에 알래스카에 알래스칸 말라뮤트와 비슷한 이유로 들여온 뒤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하여 지금은 키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몸시 영리하고 단체생활에 익숙하여 남에게 폐 끼치는 일이 없는 개지만 어쨌건 바깥에서 지르는 타입입니다. - 생김새 쫑긋 선 귀가 언뜻 친척인 알래스칸 말라뮤트와 닮아 보이나 허스키는 더 날렵한 늑대 같은 생김새입니다. 단 체구는 훨씬 더 작습니다. 참고로 사모예드나 그린란드 견 과도 친척입니다. 허스키와 말라뮤트는 일단은 흰색 회색 검은색 조합의 썰매개라 매우 유사하지만 가장 구별하기 쉬운 .. 2020. 8. 27.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시츄' 성격 및 특징 다른 견종에 비해 시츄만의 독특한 성격과 특성이 강하다 성격은 모든 견종 중에서 거의 가장 온순하고 좋은 편이다. 대중적인 견종 중에서 가장 공격성이 낮으며, 가장 덜 짖는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시츄는 다른 개들과 달리 요구성 짖음도 사실상 없습니다. 분리불안 증상 또한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강형욱을 비롯한 모든 애견훈련사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것이 시츄는 가장 의뢰가 덜 들어오는 견종이라고 합니다. 성격적인 장점 이외에도 장모종 치고 털이 잘 안 빠진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푸들처럼 전혀 안 빠지는 수준은 아니지만 푸들을 제외하면 장모종 중에서는털 빠짐이 매우 적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시츄는 고집이 황소고집이라 훈련이 매우 힘든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훈련도.. 2020. 8. 25. 천연기념물 53호 우리나라 '진돗개' 대한민국의 개 품종입니다. 서식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전남 진도군입니다. 천연기념물 53호이지만, 모든 진돗개가 다 천연기념물이 아니라, 진도군 내에서 심사를 받아 통과되면 진도개라는 이름으로 천연기념물로써 보호를 받게 됩니다. 삼살 개, 풍산개 등과 함께 한국 고유의 품종입니다. 진도개는 국가에서 직접 관리하는 품종으로 진돗개 사업소를 운영하며, 이곳에서 심사에 통과된 진도개들의 혈액 샘플이 보관됩니다. 국가에서 직접 개의 품종을 관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표준어는 진돗개이나 천연기념물 상에서는 진도개로 등록되어 있는데, 이는 원서식지인 진도를 분명히 드러내야 한다는 진도 지역의 의견을 문화재청이 수용하여 심사를 통과한 진도군의 진돗개에 한해서만 진도개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모든 품.. 2020. 8. 24.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